오랫만에 방문한 제주도에서 현지 추천으로 새로운 식당에 방문 했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평균 이상이라 제주도 방문하신다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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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돌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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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제주 제주시 신대로15길 2 신영돌판구이
- 영업시간 : 월~토 16:00 ~ 21:00 (일요일 휴무)
- 메뉴
- 오겹살(180g) - 18,000 원
- 목살(180g) - 18,000 원
- 항정살(180g) - 20,000 원
- 김치찌개(소) - 9,000 원
- 청국장(소) - 9,000 원
- 홍어(한접시) - 30,000 원
- 홍어(반접시) - 15,000 원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만 주변에 주차할 곳이 정말 없습니다. 일찍간다면 길가에 주차 하시면 되지만 주변 숙소에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게에 손님이 북적하지는 않습니다. 할머니 혼자 하시기 때문에 많은 손님을 받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기가 맛있고 쌈채소(콩잎)이랑 고사리가 특히 맛있습니다.
녹색 고사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콩잎은 제주도와 경상도에서 주로 쌈채소로 먹는데 식당에서 먹어본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도 맛있고 김치도 묵은지를 좋아하시는 분은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고기는 항정살이랑 오겹살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항정살이 맛있었습니다.
멜젓은 제주도에서 너무 맛있는걸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 장점 : 음식이 맛있고 외지인이 많이 오지 않아 북적이지 않는다.
- 단점 : 주차가 어렵다.
- 끝 -